[포토] 류미숙 작가, 엄마가 된 딸이 전하는 '엄마의 밥상' 이야기
[포토] 류미숙 작가, 엄마가 된 딸이 전하는 '엄마의 밥상' 이야기
  • 윤채영 기자
  • 승인 2020.10.09 11:16
  • 댓글 1
  • 조회수 15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류미숙 작가의 어머니. [사진 = 윤채영 기자]
엄마의 품. [사진 = 윤채영 기자]
엄마의 사랑. [사진 = 윤채영 기자]

[뉴스페이퍼 = 윤채영 기자] 지난 9월 1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갤러리 생각상자'에서 류미숙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전시회는 '엄마의 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작가의 어머니가 생전 50년 간 운영했던 식당에서 사용했던 그릇들은 '엄마의 꿈'을 담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한다.

류미숙 작가의 작품들은 '엄마'라는 존재의 상실을 정리하며 탄생했고, 찬란한 색채가 담긴 그림들에는 역설적으로 '엄마의 부재'가 담겨 있다. 작가는 작품에 대해 "엄마가 떠난 자리에 남은 식당의 그릇들에 '엄마의 꿈'과 '자신의 꿈'을 그리며 스스로 위로받고, 엄마의 사랑이 고스란히 남아있음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도토리냠냠 2020-10-09 22:54:57
대박 짱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