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동네 책방 책인감, 이소연 시인과 타로카드 문학상담실 열어
[서점]동네 책방 책인감, 이소연 시인과 타로카드 문학상담실 열어
  • 한송희 기자
  • 승인 2021.05.15 18:17
  • 댓글 0
  • 조회수 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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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소연시인 제공
사진=이소연시인 제공

 

한국작가회의가 주최하고 책인감이 주관한 2021년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 서점 지원사업의 하나로 이소연 시인이 타로카드 문학상담실을 연다고 지난 14일 책인감이 밝혀왔다.

동네 책방 책인감은 2021년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 서점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5월 문학프로그램에는 일상의 기록을 소재로 시인과 함께 시를 쓰며 한국작가회의에 초청작가인 정다연 시인의 낭독회를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동네 책방 책인감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문학을 교류할 예정이다

이번 문학프로그램은 5월 12일 정다연 시인의 낭독회와 5월 26일 발굴문학 그리고 매주 수요일 진행하고 있는 이소연 타로카드 & 문학상담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5월 12일 정다연 시인의 낭독회에서는 <내가 내 심장을 느끼게 될지도 모르니까>를 낭독할 것이며 이수연 시인이 사회를 맡아 진행할 것이다. 5월 26일 발굴문학에서는 일기, 강의 노트, 책 귀퉁이, 껌 종이, 메모장,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트위터 등등에서 발굴한 일상에서 적은 글들로 작가와 함께 시를 만들어 볼 것이며 이소연 시인이 진행할 것이다.

작은 서점 지원사업은 문학 작가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하고 작은 서점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소연 시인은 “많은 분이 참여해주면 좋겠다”며 독려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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