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한국서점조합연합회]](/news/photo/202106/76187_49573_533.jpg)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가 ‘2021 심야책방’을 운영할 지역서점 70개를 모집한다.
'심야책방' 사업은 2018년 진행된 '책의 해' 심야책방과 유사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지역서점에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폐점 시간을 연장해 서점별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점별로 4회씩 진행된다.
대형서점 및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전국의 지역서점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심야책방 이메일로 전송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접수 기간은 6월 16일 수요일부터 6월 25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7월 9일에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및 서점ON 홈페이지에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한국서련 심야책방 담당자는 “상반기 진행 시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정부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며 “하반기도 마찬가지로 시민들이 심야책방에서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많은 서점들의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1 심야책방 모집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홈페이지 또는 서점ON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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