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국립도서관 업무교류 세미나 재개, 디지털 전환 시대의 도서관 미래 모색
한-중 국립도서관 업무교류 세미나 재개, 디지털 전환 시대의 도서관 미래 모색
  • 이민우
  • 승인 2023.09.1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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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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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하는 제23회 한-중 국립도서관 업무교류 세미나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선샤오쥐앤 중국 국가도서관 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중국 대표단 5명이 참석하여 디지털 전환 시대에 국립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교류는 1997년부터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양국의 국립도서관 간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로,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다.

첫 날 일정에서는 양국 도서관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며, 선샤오쥐앤 원장과 김일환 국립중앙도서관장 직무대리가 각각의 기관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의 핵심 토론 주제 중 하나인 ‘국립도서관의 디지털서비스 전략’에 대해서는, 리즈야오 디지털자원부 부주임과 김수정 지식정보운영부 디지털정보기획과장이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차세대 서지 언어 도입 방안’이 주제로 화이옌 중문채편부 부주임과 최윤경 지식정보관리부 국가서지과 사무관이 발표를 진행하며, 미국의회도서관에서 개발한 차세대 서지 프레임워크인 '비브프레임(BIBFRAME)'에 대한 실시 진전과 관련 사유를 논의한다.

김일환 관장 직무대리는 이번 업무교류가 디지털 중심의 정보 환경 변화 속에서 국가도서관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중요한 고민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가 한-중 양국 국립도서관이 상호 신뢰와 우호를 바탕으로 기술과 경험을 교류하는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국 도서관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국립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미래 도서관 정책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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